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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 잡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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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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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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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5-20 14: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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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고추로 부는 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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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너날 약을 사기위해 꼬마와같이 약국에 들렸다
약국 판매 데스크에 진열되어 있는 조루 방지용 콘돔을 보고
호기심 많은 꼬마가 두리번 거리다 그것을 발견하고
엄마에게 소리 쳤다 엄마 저풍선 사줘요!
저거 풍선 아냐----- 그래도 사줘 엄마가 하는말 안되
약사가 하도 딱하여 한마디 하는말. 꼬마야 그건 입으로 부는 풍선이 아니라
고추로 부는 풍선이란다,
꼬마가 하는말! 엄마 고추로 풍선을 어덯게불어
너는 몰라도되, ㅎ 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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